주식/가상화폐 차트분석 및 전망
경제적 자유를 위한 첫걸음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입니다.
현재 시각 3월 9일 새벽 3시입니다.
두 종목에 대한 차트 분석 및 전망에 대한 포스팅을 예약발행 꾸욱 눌러놓고 어떤 포스팅을 진행할까...하다가
카테고리를 보니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들어가면서...)라는 카테고리가 보이네요?
제가 만들어 놓은것인가요?ㅎㅎㅎ
들어가는말은 정말 들어가면서 써야되는 글인데...이제야 작성을 하다니.
카테고리를 없앨까? 포스팅을 30개 넘개 진행했고 블로그를 개설한지 3주가 지나가는 시점에서 들어가는말을 쓴다는게 아닌것 같기도 하고...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간단하게나마 제가 왜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지, 무엇을 위해 국내외 주식, 가상화폐 등에 대한 종목 분석 및 차트 분석, 주가 전망등을 하는지 등등 쓰는게 좋을 것 같아 간단하게 남겨봅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유?
세상에 사연이 없는 사람이 존재할까요?
저처럼 40년가까히 세상을 살아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연이 있고 추억도 있고 아픔도 있기 마련입니다.
제 이야기를 풀어내자면 한도 끝도 없겠지요..누구나 처럼...
하지만 궁금해 하지도 않을 제 인생이야기를 간단히 풀어야 하는 이유는 인생이야기와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유가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공부를 잘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영재? 수재? 소리를 듣고 자랐죠. 어찌저찌해서 국내에서 Top3에 드는 특수목적고등학교(과학고등학교)에 진학을 했고
부모님의 기대는 커졌습니다. 저 역시도 자만했죠.
결국 고등학교 시절 사춘기가 늦게 왔는지, 그렇게도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연애하는게 재미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뭐 카사노바도 아니고 꽃미남도 아니지만 어찌저찌 수준에 맞는? 여성분들과 연애를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또한 저희 학교는 두발, 복장 자율학교였기에 머리를 길게 기를 수 있었고 덕분에 호프집도 고등학생 신분으로...ㅎㅎ
(그때는 많이들 그랬습니다.)
어쨌든 저는 의대 진학을 목표로 했지만 실패 했고 재수를 했지만 역시나 술, 연애, pc방, 당구장 등에 빠져 점수는 오히려 더 하락했습니다.
참고로 재수생에겐 합법적으로 술, 담배가 허용되기에 더 유혹이 많고 그만큼 자기 관리가 가능한 사람이 아니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부모님은 저로인해 화병까지 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쨌든 원치않던 대학 및 전공과에 입학한 후 더욱더 흥미를 잃고 놀기에 바빴죠. 그런 모습을 보며 부모님은 더더욱 제게 실망하고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 신뢰가 무너지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매우 사이가 좋습니다^^)
이후 어떤 계기를 통해 대학을 다니며 옷장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옥션, 11번가같은 오픈마켓에서 옷장사를 했는데요.
지금은 시스템 자체가 매우 발전하고 많은 셀러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당시에만해도 오픈마켓이 태동하던 시기이기때문에 경쟁자도 적고 블루오션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어린나이로는 돈을 많이 벌었던것 같습니다. 대학생 신분으로 땅도사고..등록금도 내고...용돈은 일체 받지 않았으니까요.
대학생 창업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고요.
당시에 소위 말해서 돈의 맛을 알았고 구겨진 제 자존심과 낮아진 자존감이 올라가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래! 돈을 벌자!
어차피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도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기 위함 아니겠어? 그 보상은 곧 물질적 보상이 매우 큰 부분이라면 나는 돈을 쫓겠어!
뭐 이런 생각을 한거죠.
이 생각에 대해 현재는 일부 맞고 일부는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추후 다시 얘기하도록 하고..
어쨌든 그 이후로 제 인생은 돈을 잘 버는것에 포커싱 되었습니다.
이후에 대기업 연구원으로 종사하고 , 개인사업도 하면서 지냈지만 이 부분은 또 추후에 공유하도록 하고 ㅎㅎ
무엇보다 돈에 노예가 되기보다는 돈버는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한데요.
돈을 벌기위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돈에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면서 자신이 노력한것에 대한 댓가를 받는것이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번 돈을 통해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효도하며 과거 아픔을 드렸던 부분에 대해 만회하는 기회를 갖고, 또 사랑하는 연인, 친구와 함께 좋은것을 먹고 즐기는데 부담이 없는 상황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돈을 통해 물질, 재화를 얻을 수 있지만 동시에 시간을 살 수 있으며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도 살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것이 바로 돈이 가진 위력이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전자의 시간을 살 수 있다. 이 부분이 중요하다생각합니다.
돈을 이용해 무언가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받거나 도구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간을 벌고 또 그 시간에 다시 돈을 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게 되면서 마치 복리의 마법처럼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죠.
또한 물질적인 측면에서 뿐 아니라 돈을 일정 이상으로 벌게 되면 돈이 돈을 버는 상황을 만들어 줄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저에게 시간적 자유를 허락해주고
반드시 긴 시간에 대한 노동으로만이 아닌 수입원을 발생시키게 되면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취미, 여행,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 등을 누릴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자유란 다시 정리하면 긴 시간의 노동을 하지 않으며 먹고, 입고, 생활하는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며 그러한 경제적 자유는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활동을 하며 살게 해주는 달콤한 자유를 선물해준다는 것이죠.
저는 현재 어찌보면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고도 아직 얻지 못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노동 없이 최소한의 먹고 입고 생활할 경제적 자유의 도구는 만들어 놓았지만 그것은 정말 최소한이고 저와 제 가족이 더 원하는 것들을 하며 살 정도로 이루어놓은건 없다고 봅니다.
해서 저는 아직까지 사업, 투자,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왜? 주식, 가상화폐 등에 대한 투자가 저에게 경제적 자유를 선사해줄 것이라 생각하는지?
그리고 왜 주식, 가상화폐에 대한 차트분석이 중요한지?
차트분석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2탄에서 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한번에 다 못쓰겠습니다. 벌써 시각이 새벽 네시를 향해 가고있기에....
오늘도 지루하고 재미없는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