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코스피 지수로 보는 미국 한국 증시 현황

 

 

S&P500, 코스피 지수

 

쉰네 번째,  미국  한국 증시 현황

 

차트 패턴 분석 및 지지 저항선 분석

 

 

안녕하십니까.

 

현재 시각 4월 15일 오전 6시입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로 차트 분석을 수행할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장을 이기는 종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리먼브라더스 사태, 911 테러 등의 다양한 증시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재들에 대해서 경험해서 잘 알듯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주가가 치솟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최근에는 개별종목에 대한 소개 및 주가 분석을 수행해왔는데, 금리인상,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친 상황 속에서 현재 주식시장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시적으로 주가의 움직임을 살피는 기술적인 분석, 차트 분석도 중요하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s&p500 및 코스피 지수에 대한 차트 분석을 통해 현재의 흐름과 상황을 판단해보고 이를 통한 미국, 한국 증시의 향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증시 상황은 미국의 눈치를 많이 보기에 미국 시장이 전 세계 경제 시장을 대변한다 여기는 측면에서

 

S&P500지수에 대해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S&P500지수에 대해 모르시는 분을 위해 간단히 안내 후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S&P500지수란?

 

정식 명칭은 Standard and poor's 500. 

 

많은 투자가들이 미국 시장의 실적을 전체적으로 갖아 잘 평가가 하는 지수로 여기며 미국 산업계의 대표적인 기업 500개의 기업 주가를 평가하여 지수로 산출합니다.

 

특이한 점은 S&P500은 다우존스 지수와는 달리 지수를 구성하는 대상 주식들의 가중 주가 평균을 산출합니다.

 

따라서 더 높은 시장가치를 가진 주식들이 전체 지수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S&P500지수 기술적 분석

 

아래 그림과 같이 코로나 발생 이후 급격한 회복을 보이며 지수가 오버 슈팅하여였지만 현재는 큰 추세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횡보하는 상황입니다.

 

그간 과도한 상승에 의한 피로감은 분명히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버블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풀렸던 돈이 다시 죄어지면 주가에는 부정적인 것도 사실입니다.

 

최근 S&P500지수는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했지만 실제로 작년에 지수가 3000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아직도 매우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향후에 주가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차트 분석을 통해 현재 거래량이나 패턴, 그리고 지지선 저항 선등을 파악함으로써 어느 시기에 진입을 하면 조금 더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까. 아니면 주가 하락의 진정은 언제쯤 가능할까?

 

를 예측해 봄으로써 거래 시 대응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함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주요 지지선을 그어 보았습니다. 현재 약한 지지선으로 분류되는 4390선에 가까워진 모습입니다. 이 지지선이 깨진다면 다음으로 강려한 지지선인 4300선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 아래에는 4200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4200선이 깨진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 (대세하락)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여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는데요.

 

 

 

 

 

피보나치 되돌림 관점에서 바라보면 S&P500지수는 현재 0.382선에 근접해 있으며 다음 지지선은 0.236구간인 4300 부근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는 위아래로 지지 저항선이 많은 구간이며 국제 경제 자체도 여러 가지 외부 상황의 눈치를 보고 있으므로 위아래의 지지 저항선을 터치하며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므로 향후 방향성이 나오기 전까지는 미국, 한국 증시에서 활동하는 투자자들께서는 함부로 트레이딩을 하지 않는 것이 이로울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관점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2022년까지 쭉 상승하던 S&P500지수가 하락을 거듭하며 이동평균선이 급격히 모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동평균선이 모이고 있으며 현재 주가가 장기 이동평균선 위에 캔들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며 아직은 대세하락이라고 말할 수 없으나 이렇게 이동평균선이 모이고 주가가 응집될 때 향후 어떤 방향성을 나타내게 되면 큰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횡보와 이동평균선 응집이 지속된 후에는 위든 아래든 큰 상승 혹은 큰 하락이 나올 수 있으므로 관망하며 현금을 준비해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증시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S&P500 지수에 대한 매물대 분석을 수행하겠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최근 횡보로 인해 많은 매물대가 주변에 형성되어있으며 특히 4400~4500대에 매물이 많이 쌓여있는 모습입니다.

 

이를 단기간에 돌파하고 상방으로 향하기에는 대외적 호재의 부재 등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코스피지수 기술적 분석

 

코스피지수는 현재 S&P500지수와 조금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전통적으로 미국 시장의 눈치를 많이 보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현재 미국 지수가 횡보와 하락을 거듭하고 있기에 코스피도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동안 저평가되어있던 국내 증시에 대해 3000을 넘어 4000을 바라볼 것이다...라는 둥의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사실 코스피는 그간 박스피라는 별명을 가지며 오랜 기간 횡보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국 증시에 좌지우지되는 모습, 수출 전문 기업이 많은 포션을 차지함으로 오는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 등등이 그간 코스피가 박스피를 탈출하는데 제한적인 요소로 작용했었는데요.

 

현재도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이동평균선이 역배열되어 확장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코스피를 하나의 개별 종목으로 보았을 때 현재는 지지선을 확인할 수 없이 단기 이동평균선이 하방을 향하고 있으므로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또한 코스피 지수를 이루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나쁘지 않으나 최근의 분위기를 보면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을 주축으로 미래의 성장성이 불투명한 부분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사실 주식은 이미 일어난 실적에 대해 주가가 반영된다기보다는 미래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이런 측면에서 해외 경쟁 기업들의 약진(Ex. 삼성전자 vs. 애플, 마이크론) 등은 국내 기업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으며 코스피 지수의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200 지수는 위의 그림과 같이 하방에 강한 지지선이 있는 상태이지만 현재 주가에서 딱히 큰 지지선이라고 말할 부분은 없는 상태입니다. 

 

즉 지금 횡보함에 있어서 주가를 지지하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추세 자체는 미세하게 우하향한 추세이므로 해외 증시에 대한 상황을 봐가면서 움직일 것 같습니다.

 

국제 경제 흐름이 좋지 않을 경우 급격하게 얇은 층의 지지선은 무너져 내리며 코스피 200 지수 기준 326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해서 현재 대형주 위주의 코스피 종목은 매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코스피 대형주에 대한 매매를 하실 계획이 단기간 내에 있으시다면 저점을 다지는 모습을 반드시 확인하고 매매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국내, 미국 증시의 대표적인 지수인 S&P500과 코스피 200을 중심으로 현재의 상황과 대응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구독해주신 많은 구독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래의 타 종목에 대한 분석도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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