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관련주 옥시덴탈 주식 소개 및 분석

국제유가 관련주 소개

스물일곱 번째,   옥시덴탈(티커 : OXY)

 

 

 

석유 메이저 기업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입니다.

 

현재시각 5월 29일 오전 5시가 넘어가는 시각입니다.

 

요즘 너무나도 치솟는 물가에 힘드시죠?

 

물가 상승의 원인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유동성확대에 따른 인플레이션도 있지만 인건비 상승 및 유가 상승도 한몫을 하게 되죠.

 

하지만 유가는 특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가가 상승한다고해서 사용하던 자동차를 쓰지 않는다던가, 타던 버스나 택시를 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간접적으로 석유를 활용하는 전기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유가가 오른다고 전기사용량을 줄이거나 하지는 않죠.

 

결국 유가가 오르면 매우 장기관점에서는 모르겠으나 단기적으로는 석유관련 기업은 이익을 많이 남 길 수 있게 됩니다.

 

 

 

 

세계에 석유관련 공룡기업은 매우 많습니다.

 

쉐브론 , 로열더치쉘 등등 많죠.

 

 

 

 

 

 

 

하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최근 벼량끝까지 주가가 폭락했다 다시 회복을 한 

 

지옥에서 돌아왔다는 표현이 어울릴법도 한 옥시덴털 석유관련주에 대해 다루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트 분석이 아닌 옥시덴탈이라는 기업에 대한 소개를 통해 향후 투자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포스팅을 전개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즈니스

 

메이저 정유 기업

 

옥시덴탈은 세븐시스터즈라 불리는 미국의 7대 정유사 '엑슨모빌, 로열더치쉘, BP, 쉐브론' 등에 이어 8번째 정유기업으로 꼽히는 석유 메이저 기업ㅇ비니다.

 

그러나 옥시덴탈은 2019년 무리한 인수합병 추진과 부채상환 위기로 인해 부도위기까지 몰렸었습니다.

 

최근에는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옥시덴탈은 어떤 비전이 있는 걸까요?

 

 

 

 

 

 

1. 석유, 가스 시추 : 미국, 중동 및 아프리카 에서 지속적인 탐사 및 생산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텍사스 , 뉴멕시코 및 콜로라도 에서 국제적으로는 주로 오만, 아랍에미리트 및 알제리에서 사업을 진행합니다.

 

2. 석유화학 : 제약 및 수처리 산업에 사용되는 폴리염화비닐과 염소 및 가성소다 등을 제조합니다. 미국 내에서는 앨라배마, 조지아, 일리노이 등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칠레와 캐나다에 화학제조 공장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3. 석유 운송 : 석유, 응축수, 천연가스 및 전력을 구매, 처리, 운송 및 저장하는 사업을 합니다.

 

 

 

 

 

 

 

미래전망

 

유가상승

 

1. 퍼미안 분지

 

미국 텍사스 주의 퍼미안 분지는 옥시덴탈이 시추하는 원유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기업 실적의 중심을 담당하는 석유층인데, 매장공간의 깊이와 수평 길이가 매우 길고 넓어 원유의 왕이라 불릴 정도였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의하면 퍼미안에서는 463억 배럴의 원유가 있다고 하는데 세계 9위의 매장량을 자랑하는 리비아를 넘어서는 엄청난 양입니다.

 

 

 

현재 옥시덴탈이 채굴하고 있는 퍼미안 분지 내 지역은 과거 옥시덴탈이 인수한 '아나달코'가 보유하고 있던 곳으로, 퍼미안 지역에서도 가장 깊은 곳의 원유를 시추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여기서 생산되느 원유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품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옥시덴탈의 발전됨 시추기술로 인해 아나달코 보유 당시보다 예상 회수량은 7%더 많아졌고

 

채굴 효율성도 더 좋아졌습니다.

 

 

2. 유가 상승

 

채굴량 증가 덕분에 옥시덴탈을 원유 값이 1달러만 올라도 2억 1,500만 달러의 수익을 볼 수 있는 채굴 마진율을 갖게 되었습니다.

 

2020년 1배럴당 40달러였던 원유값은 2021년 현재 1배럴당 63 달러로 올랐습니다.

 

적어도 옥시덴탈에는 50억 달러 이상의 현금 흐름 개선이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0년 4분기 옥시덴탈은 8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남겼는데 이것은 원유 가격이 1배럴당 44달러였을때입니다. 

 

앞으로 비슷한 돈이 경영비용으로 지출되고 원유 값이 1배럴당 60달러를 넘는다면 잉여현금흐름은 16억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되니다.

 

 

3. 개선되는 펀더멘탈

 

옥시덴탈은 2020년 4분기 24억 달러의 자산을 매각해 24억 달러의 부채를 값았습니다.

 

또한 70억 달러 가까이 있던 단기부채는 2025년 이후로 상환기환을 늘려 부채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습니다.

 

이것 자체만으로도 기업이 파산할 가능성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추가 자산매각을 통해 20~30억 달러 정도의 현금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4. 탄소포집

 

옥시덴탈은 자사의 탄소포집 기술을 통해 화석연료에 대한 선입견을 통째로 바꿀 수 있는 시추시설들을 2023년까지 지을 계획입니다.

 

DAC는 원유를 시추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땅 밑에 다시 묻는 기술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비경제적이지만 시설이 건설됨에 따라 기술은 더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