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란?
첫번째, ETF 투자 방법 및 종류, 추천 ETF
국내 주식 시장의 위험을 해외 ETF로 극복
안녕하세요. 현재 시각 22년 3월 13일 오전 6시 입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한지 아직 채 한달이 안되었습니다. 비어있는 카테고리를 채워야 좋다고 하길래
제 블로그에 어떤 카테고리가 비어있나를 사려보았습니다.
오늘은 경제 뉴스&용어 소개에 대한 카테고리가 비워져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어떤 내용을 처음으로 다룰까 하다가 요즘 같이 남녀 노소 누구나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누구나 쉽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투자상품인 ETF에 대해 다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유서에 남은 돈의 10%는 미국 국채를 매입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할 것을 명시했다.
누가 한 말일까요? 바로 오마하의 현인 워렌버핏이 2013년 주주총회에서 한 이야기 입니다.
그만큼 지수 추종 ETF상품은 매우 안전한 투자처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워렌 버핏과 헤지펀드는 2008년에 어느쪽이 더 많은 이익을 낼 지에 대해 내기를 했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워렌버핏의 승리였습니다.
대결기간은 2008년 부터 2018년 약 10년간 워렌버핏은 S&P500인덱스펀드에 투자하였습니다.
S&P500인덱스 펀드는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입니다.
이 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은 7.1%에 달했고
반면 헤지펀드가 고른 액티브 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은 2.2%였습니다.
그럼, 왜 해외 ETF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해외 ETF란? 의미와 종류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ETF는 2000여 종이 넘습니다. 세계 주식 시가총액 기준 미국의 시장은 40%를 넘게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은 한국에 비해 많은 종목의 ETF상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더 세분화된 투자가 가능하며 입맛에 맞는 투자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TF 1주는 피자 한조각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종목은 햄과 밀가루를 비롯한 피자의 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재료들을 가지고 자산운용사라는 피자가게 주인이 피자 한판을 만들고 그 피자를 8등분하여 나눕니다.
그 나눈 피자를 주식시장에서 우리와 같은 투자자가 매입하여 투자를 하는것 입니다.
물론 ETF는 만등분 이상으로 쪼개어 판매를 하게 됩니다.
주식도 좋은 종목에 투자하면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듯 미국 ETF도 너무나도 많은 종목이 있기에 어떻게 어느 비중으로 투자를 하느냐에따라 성패가 갈리게 됩니다.
ETF는 여러가지 금융 투자 상품 중 중위엄 중수익 투자 상품에 속합니다.
적금을 저위험 저수익 상품에 비유한다면 해외 주식은 고위험 고수익 투자 상품에 속하겠죠?
즉 ETF는 주식시장에서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펀드를 말하며 인덱스 펀드에서 한단계 진화한 금융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도 Exchange Traded Fund라 하여 거래 가능한 펀드를 일컫습니다.
펀드는 크게 두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인덱스 펀드이며 다른 하나는 주식형 펀드 입니다.
펀드투자에는 증권사 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펀드매니저를 위한 높은 기타 비용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ETF는 모바일 쇼핑 처럼 스마트폰이나 개인 PC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해외 ETF의 10가지 상세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배당 ETF (미국 고배당/베당 성장/신흥국 고배당)
2. 미국 주식시장 대표 지수 ETF
3. 글로벌 주식시장 대표 지수 ETF
4. 섹터 ETF (필수소비재/리츠 등)
5. 스타일 ETF (미국 성장주/ 미국 가치주 등)
6. 테마 ETF (클라우드/로보틱스 등)
7. 특색 ETF (ESG / 글로벌 등)
8. 레버리지, 인버스 ETF (나스닥 / 다우존스 등)
9. 원자재, 상품 ETF (원유 / 농업 등)
10. 채권 ETF (종합 채궈 지수 / 미국 재무부 채권 등)
해외 ETF 장점
해외 ETF는 대략 6가지 정도의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 6가지 장점을 통해 해외 ETF를 우리가 왜 투자 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첫번째, 달러로 투자합니다.
달러는 5대 기축통화중 영향력과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우리가 IMF나 미국 금융위기 시 보아서 알겠지만,
위기 시 달러는 매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번째, 다양한 투자 대상과 특색있는 상품이 많습니다.
앞에서 열거한 다양한 ETF의 종류가 있어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예를 들어 비디오 게임 관련 주식에만 투자하는 ETF라던가, 클라우드관련 주식에만 투자할 수 있는 ETF등이 존재합니다.
또한 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ETF도 존재합니다.
세번째, 다른 투자 수단과 상관관계가 낮습니다.
예를들어 국내 금융 섹터 주식에만 분산투자한다면 다른 투자수단과 상관관계가 매우 높지만 금융 부문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한다면 상관관계가 낮아집니다.
주식과 부동산에 분산 투자하면 상관관계는 더 낮아집니다.
네번째, 거래량이 많아 유동성이 풍부합니다.
전 세계 주식시장 기준 미국 주식시장의 시가 총액 비중은 40%입니다.
또한 해외 ETF대부분이 국내 ETF에 비해 시가총액도 높으며 거래량도 풍부합니다. 유동성이 높으면 주가 사이의 괴리율이 낮아 매수 매도, 매수가 자유롭습니다.
다섯번째, 운용보수가 굉장히 낮습니다.
국내 ETF가 해외 ETF에 비해 운용보수가 평균 1.8배 높습니다.
해외 펀드는 해외 ETF에 비해 운용보수가 5배 이상 높습니다.
여섯번째, 배당금 지급 ETF가 많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3대 지수 중 S&P500지수를 추종하는 SPY의 경우 배당율은 1.7%이며 다우 존스를 추종하는 DIA의 배당금은 2%전 후 입니다.
또한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QQQ의 경우 0.77%입니다.
오늘은 해외/미국 ETF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미국 ETF란? 투자 방법 및 종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2탄에서는 구체적으로 종류와 특징에 대해 조금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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