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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의왕 백운호수 복어 지리 맛집 복진면 후기

어린사장님 2022. 9. 1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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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의왕 백운호수 복어 지리 맛집

 

 

 

복진면

 

 

 

복어 요리 맛집 후기

 

 

 

 

 


목차

1. 들어가는말

2. 후기


 



 

 

 

 

1. 들어가는말

 

①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입니다.  현재시각 22년 9월 9일 입니다. 추석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고 계신지요. 저도 즐겁게 가족들과 보내고 좀 아까 집에 들어왔습니다.

 

내일은 본가와 처가를 들를 예정인데요. 이번 연휴는 조금 짧게 진행되는 관계로 하루정도 더 휴가를 내어 미리 즐겼답니다.

 

9월 8일 하루를 와이프와 골프연습도하고 자전거도 타고 즐겁게 보냈는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오랜만에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놓고 둘이 맛집을 찾아보다가 복어요리 전문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과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의왕 백운호수 주변 복진면이라는 곳인데요. 복어 지리를 좋아하면서도 가까운곳에 이런곳이 있는지 몰라 한번도 찾지 못했었는데 이제 알게 되니 좀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얼마만에 먹는 복어 지리인지...

 

어쨌든 대기자가 있는지 여부를 묻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다행히 대기는 없었지만 역시 맛집답게 사람들로 붐비더군요!

 

오늘은 주식얘기 대신 간단히 그리고 가볍게 의왕 과천 맛집 복진면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 후기

 

저희는 복지리 세트를 먹었는데요. 복지리와 튀김, 복껍질 튀김등이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였습니다. 한사람당 27000원이라는 높은 가격이었는데요. 최근 가격인상이 또 있었던 모양입니다.

 

최근 가격표를 찾으려하니 과거 가격표가 구글에서 검색되는데 가격이 훨씬 저렴했었네요.ㅠㅠ

 

어쨌든 먼저 다양한 메뉴가 나오는데요 지리탕은 조금 늦게 나옵니다.

 

하나씩 살펴보자면 묵무침이 반찬으로 나오고요.

 

 

아래와 같이 본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 그릇은 나중에 밥을 말아서 같이 복어껍질 무침과 함께 비비고 지리가 익으면 그 안에 콩나물과 다양한 채소를 함꼐 비벼서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아마도 참기름과 특제 소스가 아닌가  싶은데요. 아직 지리가 익지 않았기에 비비지 않습니다.

 

손에 들고있는것은 복어껍질 무침입니다.

 

무채와 함께 무쳐낸 생생한 복어껍질인데요. 젤라틴이라고 해야할까요? 육고기와 비교하면 약간 돼지껍데기와 비슷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쫄깃쫄깃한 느낌이고 뭉클뭉클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게 바로 복어 껍질 무침인데요. 밥이랑 같이 비벼먹으면 꿀맛입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자극적인 느낌의 맛은 아닙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먹어본 느낌인데요. 

 

 

 

 

 

이게 바로 복어 튀김입니다. 따로 중자가 20000원에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세트로 주문하면 이렇게 맛배기로 조금씩 제공이 되는것 같습니다.

 

제 와이프는 복어 튀김이 가장 맛있었다고 하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복어의 탱글탱글한 속살과 

 

튀김의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가미되어 매우 맛있게 느껴집니다.

 

복어가 튀김으로해도 맛있을 수 밖에 없는게 복어 살 자체가 뭔가 통통하면서도 쫄긴한 식감이 있기에 마치 닭고기를 먹는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요건 복어껍질입니다. 저는 태어나서 복어껍질을 처음 먹어 봤는데요. 

 

사실 껍질은 튀김으로 먹지 않으면 질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약간 튀각 같기도 하면서 쥐포맛도 나면서 독특한 맛을 냈는데요.

 

별미로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복어를 이렇게 다양한 부위를 하나도 안버리고 음식재료로 사용하는지 몰랐습니다.

 

복어의 활용도에 감탄했고 복진면의 다양한 요리기법에 감탄했습니다. 복어한마리로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내다니.

 

 

 

 

 

속이 꽉찬 복어살이 일품입니다.

 

복어 튀김같은경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그런맛입니다. 저희 아이가 6살인데요. 6살 아이가 먹어도 맛있다고 잘 먹을 그런 맛입니다.

 

 

 

의왕 백운호수 주변에는 이렇게 맛집이 많은데 과천에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음은 복어 지리입니다. 

 

지리면은 역시나 언제나 옳습니다. 너무 짜지 않고 서서히 복어의 육수가 우러나오며 맛이 진해지는데요.

 

콩나물과 미나리 등의 시원한 맛이 함께 느껴지며 팽이버섯의 구수한 맛이 가미됩니다.

 

통통하게 살이 붙어있는 복어에서 나오는 육수의 맛이 일품이며 지리 국물의 시원함은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복어국물을 마시다가 심심하면 뼈에 붙은 익은 복어살을 발라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오늘은 복어 맛집이자 과천 의왕 백운호수 주변 맛집인 복진면에 대해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어떠셨는지요. 주변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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