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몬트, 인플레이션 수혜주
서른 다섯번째, 뉴몬트(NEM)
헷지 투자 수단
1. 들어가는말
①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입니다. 현재시각 22년 9월 29일 입니다. 오늘은 우리와 같은 일반 투자자들을 괴롭히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정확히 말하면 인플레이션에 헷지 투자 수단이 될 수있는 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요.
저도 예전에는 금을 현물로 많이 모았습니다. 이후 금을 도매로 구매할 수 있는 종로에 자주 가지 못하게 되면서 조금씩 멀어졌지요.
이제 금 본위 시대가 지났다고는 하지만 금은 여러가지로 쓰임새가 있으며 투자 수단으로, 교환 수단으로, 산업에 요긴한 재료 광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금은 오랜시간 보유하고 있으면 투자자들을 실망시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금을 현물로 구매 했을 당시에 한돈(3.75g)이 약 10만원 초반대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현재 1돈의 값이 약 30만원에 육박하지요.
물론 그동안의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크게 투자에 재미를 보았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또 반대로 이만한 안전자산도 없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좋은건 금을 현물로 들고 있으면 뭔가 모르게 부자가 된것 같고 눈에 보이는 현물로 가지고 있는 자체가 투자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인플레이션에는 금이고 이러한 광물을 채굴하는 회사인 뉴몬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비지니스모델
뉴몬트는 금, 은 구리와 같은 광물 자원을 채굴하는 회사로 아시아(호주),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지에서 광산을 운영합니다.
뉴몬트가 보유한 금광에서 채굴할 수 있는 금의 양은 9400만 온스로 뉴몬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금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뉴몬트가 지역별로 보유한 광산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북아메리카 : 미국 네바다주의 칼린, 피닉스, 트윈크릭, 그리고 콜로라도주의 크리플 크릭과 빅터 광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남아메리카 : 페루의 야나코차, 니카라콰의 세로네그로 광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 아시아지역 : 호주의 보딩턴, 타나미, 칼굴리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바투히주 광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 아프리카 : 가나에있느 아하포, 아켐 광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 미래전망
① 금 생산량 변화
2020년 금이 채굴된 양은 591만 온스로 2019년에 비해 약 6%가 줄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야나코차와 세로네그로 광산 등의 채굴이 정지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021년 예상ㅈ치를 보면 650만 온스 그리고 2022년에는 620만 온스로 코로나 이전 생산량을 회복했습니다.
온스당 채굴비용은 2020년 1045달러, 2021년 966달러, 2022년에는 850 달러로 계속 줄것이라 예상됩니다.
금 채굴비용이란 금광 탐사 비용부터 채굴 및 운반비용까지 포함한 전체 생산비용으로 당연히 적을수록 이득입니다.
최근에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금값 또한 뉴몬트의 실적을 훌륭하게 견인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②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값 상승
연방준비제도는 양적완화를 통해 7조 1700억 달러에 달하는 양의 돈을 시장에 풀었고 이제 인플레이션이 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항상 금리의 상승을 동반합니다. 그리고 금리의 상승은 기업의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에서 실제 인플레이션이 가장 크게 찾아왔던 시기는 1970년대 입니다.
당시 기대 물가 상승률은 4.6%로 예측되었으나 실제 물가 상승률은 7.41%로 더 높게 나타나면서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이 2.8%정도 나타났습니다.
당시 1970~1979년 주가 수익은 연평균 0.11%였을 정도로 처참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금을 투자 했을 떄 수익은 어땠을까요?
이 시기의 금의 수익은 연평균 30%로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4. 펀더멘탈
① 수익현황
뉴몬트 매출액은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2022년도 10.5%라는 준수한 매출액 성장률을 보여줄 전망을 갖고 있습니다.
매출총이익률은 56% 순이익률은 19.5%로 2019년 3분기 부터 꾸준히 수익을 이어나가고 있는 기업입니다.
금, 은, 구리를 채굴하는 기업인만큼 원자재가 시장에서 어느정도의 평가를 받느냐에 따라 기업의 실적도 판가름 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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